"지속 성장할 수 있는 사업구조 만들 것"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매일유업은 제9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고유가·고환율·고금리 상황 속에서도 수익성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이인기 매일유업 대표는 서울 종로구 서머셋팰리스 서울호텔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올해 수익성이 높은 고부가가치 제품을 중심으로 카테고리를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해 성과를 만들며 전국 원유 잉여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백색우유에서는 수익성을 철저히 관리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사업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5월 예정된 매일헬스뉴트리션 합병을 통해 아기분유부터 성인영양식, 메디컬 푸드 사업까지 뉴트리션 사업의 글로벌 성장 전략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매일유업은 지난해 매출 1조8435억원, 영업이익 60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8%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4.7% 줄었다. 당기순이익 562억원이다.
이 대표는 부진한 실적과 관련해 "어려운 경영 상황을 극복하고자 비용 절감 활동은 물론 발효유, 조제분유, 식물성 및 뉴트리션 제품 등 고부가가치 제품들의 판매를 증가시켜 시장 선도적 지위를 만들고 손익을 방어했으나 전국 원유 잉여 상황 지속, 우유 소비 축소 및 경쟁 심화로 백색우유의 손익이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 1분기 전년 대비 소비 심리가 회복돼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으나 최근 중동 상황이 한 달가량 지속되며 고유가, 고환율, 고금리 상황이 예상되는 등 많은 경제 전문가들이 우리 경제의 성장률 및 소비 심리가 악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 올해 역시 리스크 관리와 수익성 방어가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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