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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서해수호의 날 맞아 "국가유공자 소득보장 체계 강화"
"국가가 합당한 예우로 답해야"
보훈수당 현실화·유가족 생계지원금 강화 등 제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7일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참전유공자, 제대군인에 대한 소득보장체계 강화를 강조했다. 사진은 장 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는 모습. /배정한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7일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참전유공자, 제대군인에 대한 소득보장체계 강화를 강조했다. 사진은 장 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는 모습. /배정한 기자

[더팩트ㅣ김수민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7일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국민의힘은 국가유공자와 참전유공자, 제대군인에 대한 소득보장체계를 더욱 두텁게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국가를 위해 청춘을 바치고, 목숨까지 걸었던 분들께 반드시 국가가 합당한 예우로 답해야 한다. 나라와 국민을 지킨 서해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끝까지 기억하겠다"며 이같이 적었다.

구체적으로 △보훈수당 현실화 △유가족 생계지원금 강화 △제대군인 정착 지원을 제시했다.

장 대표는 "참전명예수당을 비롯한 각종 보훈수당을 현실에 맞게 인상하겠다"며 "현재 월 49만 원 수준에 머물러 있는 참전명예수당이 국가를 위한 헌신의 무게를 제대로 반영하고 있는지 근본적으로 재점검하겠다"고 했다.

이어 "참전유공자 배우자에 대한 생계지원금도 대폭 강화하겠다"며 "현재 월 15만 원인 지원금을 월 30만 원으로 2배 인상해, 유공자 가족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보다 분명히 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제대군인 전직지원금도 단계적으로 인상하고 지원 기간 역시 연장하겠다"며 "중기복무자와 장기복무자 모두가 군 복무 이후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장 대표는 "서해 수호의 역사는 단지 과거의 기억이 아니다. 대한민국의 자유와 안보는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지켜진 것"이라며 "오늘의 정치와 정책으로 증명하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책무"라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말로만 예우하는 정당이 아니라, 제도와 예산으로 책임을 다하는 정당이 되겠다"며 "서해를 지킨 영웅들과 유가족, 그리고 국가유공자 여러분께 헌신에 걸맞은 존경과 예우를 다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su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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