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전주=양보람 기자] 전북도는 26일 원광대학교병원에서 '전북서부해바라기센터 이전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센터 이전은 피해자 접근성과 사생활 보호를 높이고 보다 신속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관영 전북도지사를 비롯해 박성태 원광대 총장, 서일영 원광대병원장, 관계기관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기존 권역외상센터 2층에서 1층으로 이전하며 면적을 130.79㎡에서 175.58㎡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피해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독립된 공간 확보를 통해 민감정보 보호 수준도 한층 강화됐다. 상담·치료 공간도 확충돼 서비스 질 개선이 기대된다.
전북서부해바라기센터는 지난 2017년 12월 개소 이후 원광대학교병원이 운영을 맡아 아동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상담, 의료, 수사, 법률 지원을 24시간 제공하는 통합지원기관이다.

지난해 기준 총 230건의 사례를 접수했으며, 의료·심리·상담·수사·법률·동행 지원 등 총 9500여 건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 내 피해자 지원의 핵심 역할을 했다.
특히 위기지원과 아동지원 기능을 통합 운영하며 초기 대응부터 치료, 법적 절차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해 피해자의 회복을 돕고 있다.
도는 이번 이전을 계기로 피해자 중심 지원 환경을 더욱 강화하고, 이용 동선 개선과 공간 분리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이번 확장 이전은 피해자 중심 지원 환경을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해바라기센터를 중심으로 촘촘한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해 피해자 보호와 회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sww993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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