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조례 제정 뒤 예산 편성 없어"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조대웅 대전시 대덕구의회 의원(국민의힘, 비래·송촌·중리)이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과 관련한 재원 마련을 촉구했다.
조대웅 의원은 26일 대덕구의회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상포진은 예방접종을 통해 발병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면서 "우리 구에선 2023년 12월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를 제정했지만 안타깝게도 지금까지 단 한 차례 관련 사업 예산이 편성되지 못했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행정이 해야 할 일은 사후 치료보다 사전 예방을 지원하는 것"이라면서 "현재 인천시 연수구를 포함 전국 53개 지방자치단체에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이 시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 우리 구가 사업 추진 의지가 있었다면 전액 지원이 아니더라도 일부 지원 방식이나 단계적 지원을 통해 사업을 시행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조례에 따라 추진해야 할 사업에 예산이 반영되지 않는 것은 단순히 행정 절차의 문제가 아니라 의회의 입법 취지를 약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덧붙였다.
조대웅 의원은 "우리 구에서도 구 재정만을 이유로 사업 추진을 미루기보다는 대전시와 긴밀히 협의해 재정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이 조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과 예산 확보에 나서달라"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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