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시의회 의장의 특정 후보 선대본부장 논란, 사과 촉구

[더팩트ㅣ경주=박진홍 기자] 박병훈 국민의힘 경주시장 예비후보가 "최근 경주에 유포된 선거관련 허위사실에 대해 단호히 대응하겠다"면서 "흑색선전이 아닌 비전과 정책으로 승부 하겠다"는 입장을 26일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경주시 성동동 자신의 선거캠프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일부 캠프가 악의적인 소문으로 시민들의 판단을 흐리고 있다"며 "사실과 다른 왜곡이 반복될 경우 법적 조치 등 강력히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김석기 국회의원의 특정 후보 지지설'에 대해 "근거 없는 소문"이라며 "경주 정치가 구태와 왜곡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현직 경주시의회 의장이 특정 후보의 선대위원장을 맡아 논란이 된 점과 관련, "의회와 행정의 견제라는 지방행정의 기본 상식을 저버린 행태"라며 진심 어린 사과를 촉구했다.
이날 박 예비후보는 "경주시민 절반 이상이 변화를 열망하고 있다"며 며 도시의 새로운 청사진인 '3H(Harmony·Hub·Happiness) 전략'을 공개했다.
그는 자연과 역사의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도시(Harmony), 첨단산업과 관광이 결합한 성장 거점(Hub), 모든 세대와 소상공인이 함께 웃는 행복 도시(Happiness)를 만들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세부적인 13개 전략 과제와 40개 공약을 수립한 박 예비후보는 시민들이 즉각 체감할 수 있는 핵심 과제들을 우선적으로 제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실질 소비형 관광객 1000만 명 유치와 해외 관광객 비중 2배 확대, 세계 5대 천년고도 관광벨트 구축이 포함됐다.
또한 AI 데이터센터 등 미래 산업과 관광 고도화를 연계해 청년 일자리 1만 개를 창출하겠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내세웠다.
tk@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