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천안=정효기 기자] 24일 오후 충남 천안시에서 산불진화 헬기 1대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충남도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4분쯤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시장리 풍년저수지에서 산불 진화용수를 긷던 헬기가 저수지 위로 추락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31분 만인 오후 2시 5분쯤 50대 기장 A씨와 정비사 B씨를 무사히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두 사람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헬기는 충남도가 임차해 산불 진화에 사용해온 미국 시코르스키사의 S-61N 기종으로, 1960~1970년대 생산돼 개량 후 현재까지 운용되고 있다. 헬기는 현재 저수지에 완전히 잠긴 상태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 55분쯤 천안시 입장면 호당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헬기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며, 오후 1시 25분 주불은 완전히 꺼졌다.
경찰과 충남도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며, 헬기 추락 이후 항공유 유출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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