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전주=김은지 기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은 지난 23일 완주군 용진읍 소재 농식품 기업인 '홍삼이생강날때'를 방문해 현장 행정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완주지역 우수 농식품기업의 성장성과 현장 수요를 직접 확인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홍삼이생강날때'는 2019년 설립된 완주 소재 농식품 제조기업으로, 원물 선별, 스크류 착즙, 저온 살균 공정 등을 통한 생강 고유의 맛과 향을 살린 생강청, 홍삼액, 아기과자 등을 생산하고 있다. 완주 생강을 기반으로 한 가공식품 개발에 주력해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전북바이오진흥원은 지난해와 올해 전북 농생명 대표기업 지원사업(창업스타)을 통해 제품 고급화 등을 지원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4년 매출 6.6억에서 2025년 12.5억 원으로 성장시켰다. 같은 기간 고용인원도 1명에서 9명으로 증가해 지역 농식품산업의 성장 우수 사례로 평가받았다.
한편 이날 현장에는 전북도의회 농업환경복지위원회 권요안 부위원장이 함께 참석해 기업의 생산 및 판로 확대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향후 성장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유망 농식품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제품 경쟁력 강화뿐 아니라 온라인 마케팅, 브랜드 고도화, 소비자 접점 확대 등 후속 단계 지원체계 마련이 중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향후 홍삼이생강날때가 꾸준히 매출 10억 원 이상의 성장단계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연속성 있는 지원방안에 대해서 의견을 나눴다.
이은미 전북바이오진흥원장은 "현장 인터뷰와 기업 우수 사례 발굴을 통해 기업의 우수성과 성장 스토리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이러한 성과가 또 다른 농생명기업의 도전과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ssww993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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