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개월 시범사업 후 설립 검토

[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군이 서해 해양환경 연구를 선도할 국책 연구기관 유치에 나섰다.
서천군은 충남도,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과 '서해연구소 설립 시범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 23일 김기웅 군수와 강동진 KIOST 부원장이 만나 연구소 설립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면담에서는 시범사업 원활 추진과 연구소 정착을 위한 행정·재정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
군은 금강 하구 해수 유통 문제와 김 양식장에서 발생하는 황백화 현상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KIOST의 연구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시범사업은 30개월간 연안 환경 변화 분석과 기수 환경 복원 가능성 검증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사업 종료 후 타당성 평가를 거쳐 장항국가산업단지 내 약 3500㎡ 규모의 '서해연구소' 설립이 추진된다. 총사업비는 498억 원이며, 약 100명의 연구 인력이 상주할 계획이다.
군은 연구소 설립이 현실화되면 서해안 해양환경 연구 기능 강화와 함께 친환경 융복합 산업 집적,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서해연구소를 해양과학 클러스터 핵심 인프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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