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자체 육종 기술로 개발한 게발선인장 '듀얼라벨(Dual Label)'과 '골드라벨(Gold Label)'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게발선인장은 브라질 열대우림이 원산지인 식물로, 나무나 바위에 붙어 자라며 겨울철에도 꽃을 피운다.
'듀얼라벨'은 꽃잎 가장자리가 분홍색, 중간은 황색, 안쪽은 흰색으로 하나의 꽃에서 세 가지 색이 동시에 나타나는 품종이다. 기존 단색 품종보다 색 대비가 뚜렷해 관상 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골드라벨'은 부드러운 황금빛 색상과 균일한 꽃 형태를 띈 품종이다. 농가 실증 결과, 개화가 고르고 색감이 안정적이어서 실내 관상용과 선물용으로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두 품종 모두 올해 시장 출하를 예정하고 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소비자 선호에 맞는 화색과 화형을 중심으로 유전자원을 선발하고 데이터를 축적해 육종에 활용하고 있다. 육종은 농작물이나 가축을 개량해 종전의 것보다 실용 가치가 높은 신품종을 육성해 보급하는 농업 기술을 말한다.
정윤경 농업기술원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장은 "국내 재배환경에 적합한 품종을 개발하고, 데이터 기반 육종을 강화해 화훼 신품종 개발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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