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영덕=박진홍 기자] 23일 경북 영덕군 창포리 풍력 발전단지에서 발생한 화재로 연락이 두절됐던 근로자 2명이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오후 1시 11분쯤 경북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 풍력발전단지에서 발생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로 인해 풍력발전기 내부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3명이 결국 모두 숨졌다.
최초 사망한 근로자는 풍력발전기 타워 부분에서 구조됐으나 끝내 숨졌고, 함께 작업했던 나머지 근로자 2명은 화재 후 연락이 두절됐으나 끝내 숨진 채 발견됐다.
숨진 근로자는 50대 1명과 40대 2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진화 헬기 11대와 장비 30여 대, 인력 80여 명 등을 투입해 진화 중이지만 불은 현재 인접 야산 2곳으로 확산되고 있다.
또 불이 난 풍력발전기 타워와 프로펠러는 소방 장비가 도달 할 수 없는, 지상에서 80m 높이여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덕군 이형만 홍보팀장은 "현재 화재 현장에는 초속 4~6m의 강풍이 불고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t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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