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

[더팩트ㅣ강신우 기자] '우리동네 야구대장' 감독 4인방이 첫 만남부터 뜨거운 승부욕을 드러냈다.
KBS2는 23일 새 스포츠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야구대장' 공식 유튜브 채널 개설 소식과 함께 전 야구선수이자 감독을 맡은 박용택 이대호 김태균 나지완의 모습이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이들이 감독하는 유소년 선수들의 경기 장면과 네 사람의 치열한 신경전이 담겼다.
'우리동네 야구대장'은 KBO(한국프로야구) 레전드 야구선수 박용택 이대호 김태균 나지완이 각자 출신 구단의 연고지에서 유소년 선수들을 직접 선발해 팀을 꾸리고 실제 리그전을 치르는 프로그램이다.
먼저 U-10 유소년 선수들의 짜릿한 경기 장면을 엿볼 수 있는 2차 티저와 함께 감독 4인방의 첫 번째 사전 모임 현장을 담은 콘텐츠가 베일을 벗었다. 영상은 야구선수 이정후 원태인의 유소년 시절 모습으로 시작해 새로운 슈퍼스타의 탄생을 예고한다. 이어 총 48명의 선수를 비추며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의 서막을 알렸다.
야구계의 '김나박이(가수 김범수 나얼 박효신 이수의 앞 글자를 딴 신조어)' 김태균 나지완 박용택 이대호 감독은 사전 모임부터 치열한 기세 싸움으로 웃음과 긴장감을 동시에 자아낸다. 자타공인 KBO 레전드인 네 사람은 각자 연고지에서 유소년 선수들을 선발해 팀을 꾸리고 실제 리그전을 치를 예정이다.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한자리에 모인 감독들은 "무조건 이기겠다" "기운이 좋다"라며 저마다 자신감을 내비쳤다. 무엇보다 4인 4색 리더십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박용택은 "아무 걱정하지 말고 하고 싶은 것 마음껏 해"라며 인자한 미소의 '자율 야구'를 내세웠고 나지완은 "억울하면 울어도 돼"라며 엄격한 '호랑이 감독'의 면모를 드러냈다.
개막을 위한 리그 규정도 정리됐다. 각 팀은 선수 12명, 코치 2명씩으로 구성되고 시즌당 6경기를 치러 우승팀은 '야구대장'의 영광을, 꼴찌는 '캐삭(캐릭터 삭제)'과 재정비의 시간을 갖게 된다. 공정한 리그를 위해 박용택의 서울 연고지는 범위를 조정하기로 합의했다.
지역별 선수 구성도 궁금증을 자극한다. 충청 유소년 팀을 이끄는 김태균은 최약체로 지목됐음에도 "우리는 근성으로 간다"라며 투지를 보였다. 이대호는 부산의 야구 명문을 언급하며 승리를 자신했다. 특히 아들이자 유소년 선수인 이예승 군의 트라이아웃 참여에 대해 "아들이라고 끼워 넣는 것 없이 철두철미하게 실력으로 선발하겠다"라고 밝혀 합류 여부가 주목된다.
'우리동네 야구대장'은 오는 4월 12일 오후 9시 20분 KBS 2TV에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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