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오는 26~2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소상공인 힘보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가 처음 여는 소상공인 종합박람회다.
‘성장을 체감하고 변화를 직관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약 150개 부스가 참여한다. 금융 상담, 경영 컨설팅, 판로 개척, 교육 등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지원 프로그램이 중심이다.
박람회는 △성장보탬관 △매출보탬관 △역량보탬관 △정보보탬관 등 총 4개의 테마관으로 구성되며,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매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메인 공간인 '성장보탬관'에서는 재단 내 25개 자치구 종합지원센터의 일대일 맞춤형 종합 상담이 진행된다. 소상공인의 경영 상태를 진단하고 보증 상품과 경영 지원 사업을 추천하며, 현장에서 즉시 신청까지 가능하다. 롯데백화점, 현대홈쇼핑, 무신사, 29CM 등 유통사 MD와의 입점 상담과 함께 워키도키, 댓글몽 등 AI·디지털 기반 스마트 매장 운영과 고객 분석 솔루션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 서비스 체험존'도 함께 운영된다.
'매출보탬관'에서는 서울시 지원 사업을 통해 성장한 70여 개 우수 소상공인 제품을 현장에서 직접 판매한다. 외식업 분야 청년 예비 창업자 양성 프로그램 ‘프렙 아카데미’의 수료생 매장 5곳이 아트홀 1관에서 직접 볶은 원두와 토마토 카레 파우치 등을 선보이며, 라이프스타일·패션 제품 등 48개 업체 상품도 함께 전시·판매한다.
'역량보탬관'에서는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고명환 작가, 김경일 교수 등 전문가 강연과 함께 서울시 지원 사업을 통해 성공적으로 성장한 창업가 특강이 운영된다. 또한 '소상공인 아카데미'를 통해 세무·노무 기초 지식부터 스마트폰 활용 상품 사진 촬영 기법까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경영 노하우를 제공한다.
'정보보탬관'에는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유관기관이 참여해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소개한다. 서울페이+, 서울배달+ 땡겨요, 로컬 브랜드 상권 육성 등 서울시 주요 정책과 함께 자치구별 정책 홍보 부스에서는 현장 상담을 진행한다.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대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 본선 및 시상식이 열리며, 서울 굿즈 상품화 공모 전시에서는 시민 투표를 통해 우수 상품을 선정한다. 선정 기업에는 판로 지원과 공식 굿즈숍 입점 기회 등이 제공된다.
행사는 소상공인뿐 아니라 일반 시민도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등록은 25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참여자 대상 이벤트도 진행된다. 사전 등록자 중 일부에게는 서울사랑상품권이 제공되고, 현장 방문 및 투표 참여자에게는 구매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박람회 개막식은 오는 26일 오후 2시 DDP 아트홀 1관 메인무대에서 열린다. 개막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소상공인 단체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소상공인의 성장과 도약을 응원한다.
이해선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이번 '2026 소상공인 힘보탬 박람회'는 단순 전시를 넘어 소상공인이 현장에서 금융상담·컨설팅·판로 지원을 직접 체험하고 즉시 적용 가능한 해법을 찾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소상공인의 매출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 중심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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