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봉화·성주·고령=김성권 기자] 경북 지역에서 주말 사이 주택과 자원순환시설, 공장 등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재산 피해가 속출했다.
22일 경북소방본부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42분쯤 성주군 용암면 본리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인력 34명과 장비 25대를 투입해 약 4시간 30분 만인 오전 5시 17분에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목조 주택 1동(82㎡)과 가재도구가 전소됐으며, 인접한 임야 330㎡가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어 오전 1시 58분에는 성주군 선남면 오도리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인력 64명과 장비 30대가 동원돼 진화 작업을 벌였다. 현재까지 공장 내 보관 중이던 플라스틱과 폐비닐 약 150톤이 불에탄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21일 오후 12시 15분쯤 봉화군 상운면 신라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목난로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화재로 경량철골조 주택 1동(50㎡)과 샌드위치패널 저온창고 1동(16.5㎡)이 불에타 소방서 추산 2062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같은 날 오후 4시에는 고령군 성산면 기산리의 한 캠핑카 제작·정비 공장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완진됐다. 이 불로 정비공장 1동(155㎡)이 전소되고 창고 일부와 자동차 도장시설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억 5748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추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t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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