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예천·의성=김성권 기자] 경북 예천과 의성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재산 피해와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21일 경북소방본부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29분쯤 예천군 용궁면 산택리의 한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인명 수색과 함께 진화 작업을 벌여 약 3시간 만인 오전 7시 20분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이 불로 일반철골조로 된 2층 건물 1동(약 350㎡)과 내부 집기류 등이 불에 탔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앞서 20일 오전 11시 33분에는 의성군 금성면 운곡리의 한 논에서 작업 중이던 농업용 관리기에서 불이 났다.
이 사고로 60대 남성이 자체 진압을 시도하다 얼굴에 2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관리기 1대를 태우고 논 20평(약 66㎡)을 소실시킨 뒤 20여 분 만에 꺼졌다.
소방 당국은 장비 과열 등 기계적 요인에 의한 화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t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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