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울진=김성권 기자] 국립울진해양과학관은 여성가족부가 운영하는 청소년 자원봉사 시스템인 '두볼(Dovol)'의 공식 봉사 터전으로 인증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해양수산부 산하기관 중에서는 최초이며, 전국 국립과학관 가운데서는 세 번째 사례다.
'두볼(Dovol)'은 'Do Volunteer(자원봉사 하다)'의 약자로, 청소년들이 스스로 친구나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국내 유일의 청소년 전용 자원봉사 시스템이다.
이번에 '두볼 터전'으로 지정된 해양과학관은 향후 청소년 봉사활동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전문 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과학관 측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청소년들에게 교육봉사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기 진로 탐색과 사회성 발달을 돕는 해양교육 선도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방침이다.
특히 하계 방학 기간과 해양교육 및 문화행사가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청소년 교육봉사자를 집중적으로 모집·운영할 계획이다.
김외철 국립해양과학관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과학관의 다양한 문화행사와 교육·체험 프로그램에서 폭넓은 봉사 경험을 쌓을 수 있게 됐다"며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t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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