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대전시노인복지관은 19일 복지관 1층 스마트존에서 어르신들의 우울감 완화와 치매 예방을 위한 스마트 복지 프로그램 '두근두근 가상현실(VR) 여행' 개막 행사를 개최했다.
'두근두근'은 '두 눈으로 떠나는 근심 타파 여행'의 줄임말로 여행이 주는 설렘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장과 VR기업인 주식회사 링코글로벌의 구용주 대표이사, 사업 참여 어르신, 복지관 이용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업 소개와 참여자 기대감 발표에 이어 실제 여행의 설렘을 상징하는 '가상현실 여행 초대권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환기와 인지 자극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평균 연령 80세인 어르신 36명이 참여하는 이번 사업은 3월부터 10월까지 총 30회에 걸쳐 추진한다.
프로그램은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해 추억을 되새기며 정서적 안정을 돕는 '1기 추억여행', 자연 풍경을 체험하며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 '2기 힐링여행', 해외 문화와 여행지를 경험하며 인지 기능을 자극하는 '3기 세계문화탐방' 등 3가지 주제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우울감 완화와 치매 예방에 긍정적인 도움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단순한 가상현실 체험에 그치지 않고, 주제별 가상현실 여행 체험 후 실제 나들이로 이어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장은 "가상현실 기술을 통해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덜고 치매 예방과 함께 사회적 고립감을 완화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사회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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