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과천=정일형 기자] 경기 과천시가 지식정보타운 상업지역의 무분별한 옥외광고물 설치를 막고 체계적인 도시경관 관리를 위해 '옥외광고물 등 정비시범구역' 지정을 추진한다.
시는 이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15일간 행정예고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추진된다. 건축물과 조화를 이루는 간판 디자인을 유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과 도시 이미지를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정비 대상 지역은 지식정보타운 상업지역 일대다. 시는 간판 디자인과 창문이용광고물 등 광고물 표시 방식을 정비해 정돈된 거리 경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정비시범구역 내 업소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과 상담을 진행, 참여를 안내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87%의 업소가 사업 참여 의사를 밝힌 상태다. 시는 나머지 업소와도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며 3월 말까지 동의 절차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행정예고를 통해 시민과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한 뒤 관련 행정 절차를 완료하고 '옥외광고물 등 정비시범구역 지정 고시'를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간판 교체와 디자인 개선을 지원하는 '간판 디자인 개선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이를 통해 업소별 간판 정비를 지원하고 지역 상권과 조화를 이루는 거리 경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식정보타운은 과천의 새로운 중심 상업·업무지역으로 성장하는 지역"이라며 "초기 단계부터 체계적인 광고물 관리 기준을 마련해 상인들과 소통하며 지역 상권과 조화를 이루는 간판 문화가 정착되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