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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웃의 진솔한 풍경 '다큐멘터리 3일', 4년만 부활
시청자 성원에 귀환 결심
4월 6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KBS2 시사교양 프로그램 '다큐멘터리 3일'이 4년 만에 시청자의 곁으로 돌아온다. /KBS
KBS2 시사교양 프로그램 '다큐멘터리 3일'이 4년 만에 시청자의 곁으로 돌아온다. /KBS

[더팩트 | 문채영 기자] '다큐멘터리 3일'이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다시 방송을 시작한다.

KBS는 17일 "KBS2 시사교양 프로그램 '다큐멘터리 3일'이 오는 4월 6일 부활한다"고 알렸다.

'다큐멘터리 3일'은 제작진이 72시간 동안 관찰한 우리 이웃의 진솔한 풍경을 50분으로 압축해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스쳐 지나가던 풍경을 새롭게 마주하며 느끼는 생생함과 우연 속에 발견하는 진심을 그린다.

2022년 코로나19로 인해 방송을 중단했던 '다큐멘터리 3일'을 다시 불러낸 건 다름 아닌 시청자들이다. 종영 당시 1027명의 시청자가 보낸 폐지 반대 청원은 제작진의 가슴에 불씨로 남았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여름 '다큐멘터리 3일' 제작진은 10년 전 출연자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안동역으로 향했다. 해당 소식은 온라인에서 많은 관심을 모았으며 결국 이들은 같은 장소에서 만나자는 약속을 지킬 수 있었다. 이렇듯 변함없는 애정을 보내주는 시청자들이 '다큐멘터리 3일'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와 더불어 묵묵히 제자리를 지키는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가 가장 큰 위로라는 확신이 '다큐멘터리 3일'의 귀환으로 이어졌다.

다시 시작하는 '다큐멘터리 3일'의 첫 번째 행선지는 서울의 대학가를 가로지르는 273번 버스다. 14년 전 수많은 청년의 꿈과 고민을 실어 날랐던 청춘 버스의 궤적을 다시 좇는다.

서투른 열정과 막연한 불안이 교차하는 버스 안 풍경은 십여 년의 시간을 관통해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저마다의 속도로 오늘을 일궈가는 2026년 청춘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다큐멘터리 3일'의 카메라가 담아낸다.

이지운 CP는 "화려한 섭외와 비현실적인 설정에 지친 시청자들이 '다큐멘터리 3일'을 보며 '우리는 생각보다 꽤 괜찮은 사람'이라는 사실을 새삼 느끼며 위로를 얻길 바란다"고 기획 의도를 알렸다.

'다큐멘터리 3일'은 오는 4월 6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한다.

mcy2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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