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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예비후보 "워케이션·청춘스테이로 체류형 관광도시 공주 만들겠다"
역사·문화 관광벨트 구축 공약

김정섭 더불어민주당 공주시장 예비후보가 17일 공주시 신관동 선거사무소에서 대형 관광·도시개발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김형중 기자
김정섭 더불어민주당 공주시장 예비후보가 17일 공주시 신관동 선거사무소에서 대형 관광·도시개발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김형중 기자

[더팩트ㅣ공주=김형중 기자] 김정섭 더불어민주당 공주시장 예비후보가 공주를 체류형 관광도시로 전환하겠다는 대형 관광·도시개발 공약을 내놓으며 정책 경쟁에 불을 지폈다.

김 예비후보는 17일 역사문화관광 분야 공약을 발표하고 "공주를 단순 방문 도시가 아닌 체류형·생활형 관광도시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이날 공약 발표에 앞서 공주시장 예비후보에서 사퇴한 이종운 전 공주시의회 의장은 김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가 제시한 핵심 공약은 '4도3촌 워케이션센터" 조성이다.

KTX 공주역을 중심으로 숙박시설과 공유오피스, 첨단 업무 환경을 구축해 일과 휴식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도시 모델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계룡산, 석장리 유적, 원도심 등을 연결해 '일하면서 머무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장기간 개발이 지연된 금강 관광단지와 관련해서는 원도심에 고급호텔과 유스호스텔을 결합한 복합 숙박단지를 조성해 관광객과 청년층을 동시에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섭 공주시장 예비후보가 이종운 전 공주시의장 지지 선언을 받고 함께 필승을 외치고 있다. /김형중 기자
김정섭 공주시장 예비후보가 이종운 전 공주시의장 지지 선언을 받고 함께 필승을 외치고 있다. /김형중 기자

역사자원을 활용한 관광벨트 조성 계획도 제시됐다. 김 예비후보는 수촌리 고분군을 역사유적공원으로 조성하고, 우금티에는 동학농민운동 기념공간과 순례길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또 김종서 유허지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관광도 추진할 계획이다.

계룡산 일대에는 철화분청사기 문화단지를 조성해 공주를 동아시아 도자문화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도 내놓았다. 중국 경덕진, 일본 아리타와 연계한 문화벨트 구축과 국제 도자비엔날레 개최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또 2027년 교황 방한과 세계청년대회를 계기로 천주교 성지순례 관광을 확대하고, 마곡사 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이 되는 2028년을 맞아 힐링·종교 관광을 공주의 핵심 관광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공주는 이제 스쳐 지나가는 도시가 아니라 머무르는 도시가 돼야 한다"며 "관광과 일, 삶이 결합된 새로운 도시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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