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경기도 감사위원회는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안성시 종합감사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도 감사위는 이 기간 안성시가 2022년 10월 이후 처리한 업무 전반을 살핀다. 국가나 도 예산이 투입되거나 법령 등에서 정한 위임사무를 중심으로 감사할 계획이다.
다만 자치사무는 자치권 보장을 위해 제보나 언론보도 등으로 위법성이 의심되는 경우에 한해 이뤄진다.
도 감사위는 이달 31일까지 도민 제보를 받는다. 제보자에게 일체의 불이익이 없게 익명으로 처리할 방침이다.
도민이 겪는 각종 불편 사항과 공직자 위법·부당한 행위, 부패행위, 공공 재정 부정 청구와 위법 운영 등의 사항을 제보받는다.
수사나 재판에 관여하는 사항이나 사적인 권리관계, 사생활 침해 우려 사항, 다른 기관에서 감사했거나 진행 중인 사항은 제외다.
김귀옥 도 감사위원회 감사2과장은 "도민 제보를 감사에 적극 반영해 도민이 겪는 불편과 위법·부당 사항을 면밀히 살피겠다"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감사로 신뢰뿐만 아니라 수감기관과의 소통을 토대로 감사 수용도를 높여 도민이 감사 효과를 체감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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