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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프테라퓨틱스, 상장 첫날 153% 상승 마감…'따블' 성공
시초가 6만8100원 출발…장중 7만원 터치

16일 카나프테라퓨틱스는 공모가(2만원) 대비 153.00%(3만600원) 상승한 5만6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더팩트 DB
16일 카나프테라퓨틱스는 공모가(2만원) 대비 153.00%(3만600원) 상승한 5만6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더팩트 DB

[더팩트|윤정원 기자] 카나프테라퓨틱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150% 넘는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다. 상장 전 수요예측과 일반청약에서 확인된 투자 열기가 데뷔일에도 이어졌다는 평가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6일 카나프테라퓨틱스는 공모가(2만원)보다 240.5% 높은 6만81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장중 7만원까지 올랐다. 이후 상승 폭을 일부 반납했지만 종가는 공모가 대비 153.0% 높은 5만600원에 이르렀다. '따따블(공모가의 4배)'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종가 기준으로는 '따블(공모가의 2배)'에 안착한 셈이다.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6555억7500만원으로 집계됐다.

카나프테라퓨틱스는 상장 전 흥행 조짐을 나타낸 바 있다. 회사는 지난 2월 23~27일 진행된 기관 수요예측에서 96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 공모가를 희망밴드(1만6000원~2만원) 상단인 2만원으로 확정했다. 참여 기관의 99.88%가 상단 이상 가격을 써내며 상장 전부터 기대감을 키웠다. 일반청약 열기도 뜨거웠다. 지난 5~6일 진행된 일반청약 경쟁률은 1899.29대 1이었고, 청약 증거금은 9조4964억원으로 집계됐다. 공모 규모는 400억원이었다.

2019년 설립된 카나프테라퓨틱스는 인간 유전체 분석을 기반으로 혁신 신약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차세대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이중항체, 합성신약, 항체약물접합체(ADC) 등 다중 모달리티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을 △공동 연구개발 중인 파이프라인의 임상 △신규 파이프라인 확대 △연구개발 역량 강화 △운영 자금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garde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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