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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권소현 '새벽의 Tango', 4월 22일 개봉 확정
김효은 감독의 장편 데뷔작…관계에 관한 이야기

'새벽의 Tango'가 4월 22일로 개봉일을 확정짓고 새 포스터를 공개했다. /한국영화아카데미
'새벽의 Tango'가 4월 22일로 개봉일을 확정짓고 새 포스터를 공개했다. /한국영화아카데미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이연이 '새벽의 Tango'로 4월 관객들과 만난다.

제작사 한국영화아카데미(KAFA)는 16일 "배우 이연 권소현 박한솔이 출연하는 영화 '새벽의 Tango(탱고)'(감독 김효은)가 오는 4월 22일 개봉한다"고 밝히며 포스터를 공개했다.

작품은 믿음 뒤에 남겨진 책임의 무게를 홀로 감내하던 지원(이연 분)이 룸메이트 주희(권소현 분)가 건넨 서툰 Tango 스텝을 따라 다시 관계의 중심으로 나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단편 '흔적' '거북이가 죽었다' 등을 통해 섬세한 시선과 연출을 보여줬던 김효은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웨이브 '약한영웅 Class 1', 넷플릭스 '소년심판' 등을 통해 다양한 얼굴을 꺼낸 이연은 상처 때문에 관계를 단절하려는 지원 역을 맡아 작품을 이끈다.

권소현은 긍정의 힘으로 관계를 연결하려는 주희로, 박한솔은 관계를 연결하려 할수록 더욱 단절되는 한별로 분해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에는 관계가 상처를 남긴다면 차라리 혼자인 게 낫다고 여기는 지원과 본인도 서툴지만 Tango가 낯선 그를 기다리는 주희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서로의 가슴을 맞대고 손을 맞댄 채 음악에 맞춰 함께 나아가는 시간'이라는 문구는 어스름한 새벽의 중심에서 조금씩 빛에 가닿는 두 사람의 순간과 어우러지며 작품이 전할 따뜻한 위로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앞서 '새벽의 Tango'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비전' 부문을 비롯해 제50회 서울독립영화제, 제13회 무주산골영화제, 제20회 마르베야국제영화제, 제9회 베를린한국독립영화제, 제21회 인천여성영화제 등에 공식 초청되며 작품성을 입증한 바 있다.

또한 "관계의 실패와 복구에 관한 신중한 질문이고 성격과 운명에 관한 흥미로운 예시이며 마침내는 귀하고 아름다운 것의 상실에 관한 애틋한 애도다"(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지독하고 애틋하며 사무치는 영화"(제50회 서울독립영화제) 등의 호평을 끌어낸 만큼, 어떠한 따뜻한 손길로 관계에 지친 이들을 어루만질지 관심을 모은다.

'새벽의 Tango'는 오는 4월 22일 개봉한다.

jiyoon-103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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