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ACT

검색
전국
익산시, 5억 5000만 원 고설재배시설 지원사업 추진
시, 집중호우 대비 고설재배시설 지원
올해 10농가 선정…농작물 침수 피해 예방으로 안정적 영농 환경 조성


익산시청 전경. /익산시
익산시청 전경. /익산시

[더팩트ㅣ익산=김종성 기자] 전북 익산시가 집중호우로 인한 농작물 침수 피해 예방과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한다.

시는 예산 5억 5000만 원을 투입해 '호우피해 대비 고설재배시설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고설재배시설은 지면보다 높은 위치에 재배용 베드를 설치하고 양액을 공급해 작물을 재배하는 방식으로, 침수 피해를 줄이고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한 시설이다.

시는 기후변화로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상황에 대응하고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고설재배시설 지원사업을 새롭게 마련했다.

지난 1월 사업 신청 접수를 진행한 결과 총 18농가(5.6㏊ 규모)가 신청했다. 올해 사업 대상자로 10농가(3㏊ 규모)가 최종 확정됐다.

지원 대상은 최근 3년간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발생한 용동·용안·망성 지역 농지에서 고설재배를 희망하는 시설원예 하우스 재배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다.

지원 내용은 양액기와 고설재배시설 설치비의 50%를 보조하는 방식으로, 동당 최대 1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진행한 수요조사 결과 47농가(480동, 32㏊ 규모)가 사업 참여 의향을 보인 만큼, 농업인의 수요를 반영해 고설재배시설 지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 재해 예방 정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기후변화 대응 농업재해 예방 지원사업'을 통해 보강지주대와 온도저감자재, 폭염 예방시설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기후변화로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상황에서 사후 복구보다 예방 중심의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농가 수요에 맞는 지원사업을 추진해 농업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영농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ssww9933@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인기기사
회사소개 로그인 PC화면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