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평 규모 전용 전시관 조성

[더팩트ㅣ유연석 기자] 이랜드파크의 럭셔리 리조트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가 전 세계 호텔·리조트 업계 최초로 파블로 피카소의 도예 작품을 상설 전시한다.
이랜드파크는 내년 9월 개관을 앞두고 이랜드뮤지엄과 협업해 리조트 내 약 300평 규모의 전용 전시 공간을 마련한다고 13일 밝혔다.
전시되는 작품은 이랜드가 30년 넘게 수집해온 피카소 도자기 컬렉션으로, 총 130여점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다. 이번 전시는 피카소의 예술 세계가 응축된 도예 컬렉션을 비롯해 영감의 원천이 된 여인들, 동시대 예술가들의 작품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전시는 투숙객뿐만 아니라 일반 고객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개방형으로 운영되어 지역 사회 문화 향유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이랜드파크는 이를 통해 '아트앤컬처 리조트'라는 브랜드 정체성을 확고히 할 계획이다.
그랜드 켄싱턴 관계자는 "피카소 컬렉션은 우리 리조트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상징적 콘텐츠"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문화예술 콘텐츠를 통해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ccbb@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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