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서예원 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관객수 1200만 명을 돌파한 12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신문사 광장에서 장항준 감독(오른쪽)이 시민들에게 커피를 나눠주며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향한 관객들의 성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지난달 4일 개봉한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31일째인 지난 6일 1000만 관객을 돌파해 ‘천만 영화’ 대열에 합류했다. 이어 36일째 1200만 고지까지 점령하며 흥행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연출을 맡은 장 감독은 영화 개봉 직전인 지난달 1일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 출연해 "(왕과 사는 남자가) 1000만 관객을 넘는다면 일단 전화번호를 바꾸고, 개명하고 성형할 것"이라며 "다른 데 귀화할까도 생각 중이다. 요트를 살 것"이라고 말했다.
장 감독은 지난 4일 같은 방송에 다시 출연해 "우리끼리 얘기지만, 뱉은 말을 어떻게 다 지키고 삽니까"라며 "웃자고 한 얘기였고, 제가 대안으로, 시내에서 시민들을 위해 커피차 이벤트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배우 유해진이 엄흥도 역을, 박지훈이 단종 역을 맡았으며 유지태와 전미도, 이준혁, 안재홍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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