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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교육 공공데이터 AI 활용대회' 개최
초등생 홍보영상 부문 신설…총 154편 선정, 1억 원 규모 시상

제8회 교육 공공데이터 AI 활용 대회 포스터. /세종시교육청
제8회 교육 공공데이터 AI 활용 대회 포스터. /세종시교육청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교육 공공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교육 현장의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제8회 교육 공공데이터 AI 활용대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교육 공공데이터 활용대회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문제 해결과 데이터 기반 사고 역량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대회는 두 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AI 활용 소속학교 홍보영상 제작' 부문이 새롭게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해 학교의 특징과 매력을 담은 홍보 영상을 제작하게 된다.

또 'AI 활용 아이디어 기획' 부문은 중·고등학생이 참여하는 학생부와 대학생·교직원·공무원·일반인이 참여하는 일반부로 나뉜다. 참가자들은 교육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학교생활, 학습, 안전 등 교육 현장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팀(최대 3명)은 오는 16일부터 4월 15일까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작품 제작을 위한 생성형 AI 플랫폼 이용권도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오는 5월 31일까지 결과물을 제출해야 한다.

출품작은 오는 6월 1차 서면 심사와 대국민 공개 검증을 거쳐 본선 진출작을 선정한 뒤 전문가 발표 심사를 통해 7월 최종 수상작이 결정된다.

대회에서는 모두 154편의 수상작을 선정해 교육부 장관상(대상 3팀)과 시·도교육감상, 주관·후원기관장상 등을 수여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100만 원 상당의 교육비와 부상이 주어지며 일반부 대상 팀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참가 자격도 얻는다.

이와 함께 수상자에게는 데이터 분석 역량을 인증하는 디지털 인증서(디지털 배지)가 발급되며 수상작은 대회 누리집에 우수 사례로 공개된다.

구연희 세종시교육청 교육감 권한대행은 "교육 공공데이터와 인공지능은 미래 교육 혁신의 핵심 자원"이라며 "학생과 시민들이 데이터를 활용해 창의적으로 교육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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