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보령=노경완 기자] 충남 보령시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방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 의료기관과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에는 대천중앙병원과 천진한의원이 참여했다.
이 사업은 장기요양 수급 어르신이 거주지에서 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함께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다학제 팀이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진료와 간호, 의료 처치 등을 제공하고 지역 사회 돌봄 서비스와 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보령시는 대상자 발굴과 의뢰, 통합돌봄 서비스 연계 등 행정 지원을 맡고, 대천중앙병원과 천진한의원은 재택의료 서비스 제공과 사례관리 협력을 담당한다.
시는 오는 27일 통합돌봄 사업 본격 시행에 맞춰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병원을 찾기 어려운 어르신에게 의료가 직접 찾아가는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어르신들이 가정에서도 필요한 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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