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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축인공수정사 대상 안전장구 지원·기술교육 추진
안전조끼·무릎보호대 등 지원…수정란 생산·이식 기술교육
"현장 안전 강화 및 전문 역량 높여 축산업 발전 기여할 것"


경기도가 가축인공수정사들을 대상으로 유전자 개량 기술 보급 등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
경기도가 가축인공수정사들을 대상으로 유전자 개량 기술 보급 등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

[더팩트ㅣ의정부=양규원 기자] 경기도가 가축인공수정사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과 유전자 개량 기술 보급을 위해 이번 달부터 '가축개량전문가 안전 확보 및 교육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인공수정 기술은 우수 종축의 유전 형질을 널리 보급해 가축의 개량과 고기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핵심 기술이다. 가축인공수정사는 가축의 인공수정, 생식기 질병 예방·치료, 품종 개량 등을 수행하는 전문 인력으로 축산업 생산성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도는 올해 472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도내 가축인공수정사 80명을 대상으로 안전장구 지원과 함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기술교육을 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 사업은 현장에서의 위험을 줄이기 위한 안전조끼, 무릎보호대 등 안전장구와 사고 발생에 대비한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아울러 수정란 생산·이식 기술 등 개량 관련 전문 교육도 지원해 수태율 향상과 개량성과 증대 등 실질적 생산성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신종광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가축개량 전문가는 우수 유전자원 확산과 가축 개량을 선도하는 핵심 전문 인력이다"면서 "현장에서의 안전을 강화하고 가축인공수정사의 전문 역량을 높여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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