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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현, 김포시장 출마 공식화…"관리 아닌 경영으로 변화 이끌겠다"
조승현 더불어민주당 대표 특별보좌역이 9일 오전 김포시의회 브리핑실에서 김포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조승현 예비후보
조승현 더불어민주당 대표 특별보좌역이 9일 오전 김포시의회 브리핑실에서 김포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조승현 예비후보

[더팩트ㅣ김포=정일형 기자] 조승현 더불어민주당 대표 특별보좌역이 9일 김포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조 예비후보는 9일 오전 김포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포의 교통·의료·산업 등 시민 삶의 문제를 해결하고 도시 경쟁력을 높이겠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김포는 빠르게 성장했지만, 시민의 삶은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했다"며 "출퇴근은 전쟁이 되고 의료와 문화 인프라는 부족해 시민들이 늘 아쉬움을 느끼는 도시가 됐다"고 진단했다.

이어 "김포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 관리되는 도시였지 경영되는 도시가 아니었기 때문"이라며 "도시는 관리가 아니라 방향과 결단, 책임 있는 리더십으로 발전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2003년 열린우리당 김포 청년위원장을 시작으로 김포시의회와 경기도의회에서 활동하며 지역 행정 경험을 쌓았고, 중앙 정책 현장에서도 정책 추진 과정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또 대기업에서 조직 혁신 업무를 수행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행정이 아닌 경영의 관점에서 김포시정을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교통 문제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조기 착공과 GTX-D 추진을 통해 교통난을 해소하고, 김포골드라인은 증차와 운영 개선으로 안전과 편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또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 혁신을 위해 '행정 뺑뺑이'를 없애고 민원을 한 번 접수하면 시가 책임지고 처리하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AI와 데이터 기반 행정 도입과 김포시정연구원 설립을 통해 중장기 도시 전략을 체계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산업 분야에서는 김포를 AI 반도체 산업 중심 도시로 육성해 베드타운 구조를 탈피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시스템 반도체와 팹리스 기업 유치, 연구개발 중심 산업 생태계 구축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24시간 어린이 의료 체계 구축과 대학병원 유치, 시립요양원 추진 등 의료·돌봄 인프라 확충도 약속했다. 문화 분야에서는 라베니체를 친수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 문화예술클러스터와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대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김포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가능성이 큰 도시 중 하나"라며 "김포를 관리하는 도시가 아니라 경영하는 도시로 바꿔 시민과 함께 새로운 김포의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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