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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쟁 여파…WTI·브렌트유 배럴당 100달러 돌파
WTI, 2022년 7월 이후 처음으로 넘어서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전쟁 영향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된 상황에서 주요 중동 산유국이 생산량을 줄이자,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섰다. 호르무즈 인접 아랍에미리트 샤르자항. /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전쟁 영향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된 상황에서 주요 중동 산유국이 생산량을 줄이자,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섰다. 호르무즈 인접 아랍에미리트 샤르자항. /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전쟁 영향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된 상황에서 주요 중동 산유국이 생산량을 줄이자,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섰다.

8일(현지시각) CNBC는 WTI(서부텍사스산원유) 가격이 18% 급등해 배럴당 108달러를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2022년 7월 이후 100달러를 처음으로 돌파했다. 국제 벤치마크인 브렌트유는 16% 이상 상승해 배럴당 107달러를 넘어섰다.

미국 원유 가격은 올해 초 배럴당 60달러 미만으로 시작했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전쟁으로 주요 중동 산유국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인해 생산량을 대폭 줄이면서 유가 선물 가격이 급등했다.

쿠웨이트는 감산을 발표했다. 다만 규모는 밝히지 않았다. 이라크는 생산량 70%를 줄인 것으로 알려졌다. WTI는 지난주 35% 이상 급등해 1983년 선물 거래 개시 이후 주간 최대 상승폭을 기록한 바 있다.

릭 리더 블랙록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중동 전쟁 영향과 지속 기간이 매우 불확실하고 경제·주요 시장 요인에 다양한 결과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어 시장이 분명히 불안정한 상태"라고 말했다.

bel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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