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의 거짓말', 2026년 하반기 tvN 방송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김유정 박진영 김현주 이무생 진선규가 1930년대 독립군들의 찬란한 여정을 그린다.
tvN 새 드라마 '100일의 거짓말'(극본 류보리, 연출 유인식) 제작진은 6일 "하반기 방송을 확정했다"며 작품을 풍성하게 채울 배우들의 라인업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00일의 거짓말'은 조선총독부 통역생으로 위장 잠입한 경성 최고의 소매치기와 정무총감의 양자인 총독부 신임 통역관의 위험하고도 아슬아슬한 사랑 그리고 찬란한 독립의 염원을 그린 첩보 로맨스다. 말하는 이의 진실과 은밀한 비밀을 들여다볼 수 있는 '통역관'이라는 설정을 통해 그동안 보지 못했던 새로운 서스펜스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유정 박진영 김현주 이무생 진선규가 숨 막히는 첩보 로맨스를 완성하기 위해 함께 호흡을 맞춘다.
먼저 김유정은 경성 최고의 소매치기에서 100일간 조선총독부 통역생으로 위장 잠입한 이가경 역으로 변신한다. 미국으로 가겠다는 인생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악착같이 돈을 모으던 중 구국단의 거부할 수 없는 제안으로 밀정이 돼 조선총독부로 잠입한다. 김유정은 "뜻깊은 작품에 일원으로 참여하게 돼 영광"이라며 "많은 분들이 위로받고 역사와 삶에 대해 돌아보는 따뜻한 작품이 됐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가지고 열심히 임하겠다.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박진영은 정무총감의 양자 사토 히데오이자 조선총독부의 신임 엘리트 통역관 김태웅으로 분한다. 국제연맹조사단에게 일본의 조선 통치를 정당화하는 선전이 필요했던 암흑의 시기, 당시 희귀했던 영어, 일어, 조선어의 3개 국어 완벽 능통자인 그는 10여 년 만에 조선에 돌아와 통역관으로서 중대한 임무를 맡게 된다. 박진영은 "아픔의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인 만큼 더욱 신중한 마음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의미 있는 작품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복수를 위해 총을 잡은 항일단체 구국단의 저격수 유소란은 김현주가 연기한다. 사토 신이치와 과거 악연으로 얽힌 그는 중국인으로 신분 세탁 후 유필립과 위장 결혼해 10여 년 만에 조선에 돌아왔다. 사토 신이치를 향한 암살 작전을 펼치던 중 이가경에게 목숨을 건 거래를 제안한다. 김현주는 "1930년대라는 시대를 배경으로 한 작품에 참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대본 리딩 때부터 좋은 호흡을 보여준 배우들과 의미 있는 작품을 완성해 가고 싶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무생은 미국 언론사의 경성 특파원 유필립으로 분한다. 유필립은 구국단의 일원으로 조선계 미국인이자 언론인이라는 신분을 십분 활용해 국제 정세에 민감한 정무총감을 흔드는 인물이다. 이무생은 "'100일의 거짓말'을 어떻게 진실되게 보여드려야 할지 고민이 되지만, 시청자 여러분을 어서 만나고 싶은 마음이 더 앞선다"며 "오늘도 그 마음을 품으며 현장에 가고 있다. 여러분들의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진선규는 공작과 술수에 능한 야망가로서 조선총독부의 신임 정무총감이자 사토 히데오의 아버지 사토 신이치로 활약한다. 성공과 출세를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할 수 있는 조선총독부의 2인자로 구국단의 제1 타깃이다. 진선규는 "좋은 배우들과 함께 좋은 호흡을 맞출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며 "시청자분들의 마음속에 깊은 여운으로 자리 잡는 드라마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제 자리에서 열심히 노력해 만들어 나갈 테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선 지배의 심장부인 조선총독부를 파고든 밀정의 숨 막히는 첩보전, 암흑의 시간을 견디며 독립과 사랑을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친 독립군들의 찬란한 여정을 담은 '100일의 거짓말'은 16부작으로 기획됐으며 2026년 하반기 방송된다.
sstar120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