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군은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내 미개발 공동주택 부지의 조속한 개발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공공주택 건립을 촉구했다고 5일 밝혔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최근 LH 대전충남지역본부장과 만나 장항산단 내 주거 인프라 확충 필요성을 전달했다.
서천군에 따르면 장항산단 입주 기업이 증가하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할 주거시설이 부족해 근로자들이 인근 군산시 등으로 이동하는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군산 신역세권에 약 6600세대 규모의 LH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면서 서천 지역 인구 유출과 정주 여건 약화가 심화되고 있다고 군은 설명했다.
또 2028년부터 시행될 예정인 농어촌기본소득과 청년지원사업 등에 따른 전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도 아파트 공급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군은 LH에 경영투자심사위원회 재심의와 함께 2027년 공공주택 건립 착수를 건의했다. 또한 수익성뿐 아니라 지역 균형발전과 국가산단 활성화 등 공공적 목적을 고려한 정책적 결단을 요청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장항산단 내 유일한 공공임대 단지의 입주율이 사실상 100%에 달하는 등 주거 수요는 이미 확인됐다"며 "주택 공급 지연이 지역 경쟁력 약화로 이어지지 않도록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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