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부여=김형중 기자] 충남 부여군이 '2026년 백마강 정월대보름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3일 백마강 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백마강국가정원범군민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 해의 풍년과 군민 안녕을 기원하고 '백마강 국가정원 지정'에 대한 범군민적 의지를 결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피에로 풍선아트와 룰렛 게임 등 체험형 이벤트로 막을 올렸다. 이어 지역 예술인 9개 팀이 참여한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행사장 분위기를 달궜다.
연날리기와 군밤 굽기 등 전통 세시풍속 체험도 진행돼 가족 단위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에서는 군민들이 작성한 소원지를 달집과 함께 태우며 부여의 발전과 안녕을 기원하는 장관을 연출했다.
이장우 추진위원회 대표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관광객과 군민이 찾아주셨다"며 "국가정원 지정을 향한 군민들의 뜨거운 열망을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지신밟기 등 일부 행사가 축소돼 아쉬움이 남지만 백마강의 잠재력을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소통하며 정월대보름 행사를 지속 추진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정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백마강국가정원범군민추진위원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서명운동과 홍보 활동을 한층 강화하고, 백마강 일대를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명소로 조성하기 위한 민간 차원의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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