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장 주재 대응보고회…부서별 실행계획 수립

[더팩트ㅣ여수=고병채 기자] 전남 여수시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 특별법 통과에 따른 후속 대응에 착수하고 통합 이후 지역 발전 전략 마련에 나섰다.
4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 국회 통과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고 법 시행에 대비한 후속 대응을 즉시 추진하고 있다.
시는 통합특별시장 공약 반영을 위한 건의사업 준비에 착수했다. 부시장 주재로 대응과제 보고회를 열어 특별법 시행에 따른 부서별 대응과제 발굴과 실행계획 수립에 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여수 미래 발전을 위한 핵심사업과 대단위 지역 숙원사업을 중심으로 공약 반영 건의사업을 정리해 이번 주까지 확정하고 각 정당과 (예비)후보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또 통합특별법 시행에 대비해 전 부서를 대상으로 대응 사업과 시행령 반영 필요사항, 자체 제도 정비 사항 등 주요 이행과제를 발굴하고 부서별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해 상급기관 건의와 후속 조치를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통합 논의가 시작됐을 때부터 도시의 체력을 키우기 위해 하나하나 점검하고 보완해 왔다"며 "이번 통합이 여수시민의 희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책임 있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지난 2월 27일 열린 월간업무계획보고회에서 "오는 5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시장 예비후보자 등록을 위한 직무정지에 들어간다"며 공직자들에게 "시장 부재 기간에도 책임 있는 자세로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kde32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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