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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서부우회도로 사고 이후 102개 소 긴급 점검…안전관리 총력 대응
오산시청 전경. /오산시
오산시청 전경. /오산시

[더팩트ㅣ오산=조수현 기자] 경기 오산시가 재난 없는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4일 오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서부우회도로 사고 이후 공공시설물 102개 소를 대상으로 긴급 보완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주의' 등급으로 확인된 시설물의 결함 사항은 즉시 보수를 완료하거나, 지속적인 추적 관찰과 예산 확보를 통해 체계적인 사후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시설물안전법' 대상 주요 시설물의 현황과 점검 결과를 오산시 홈페이지에 상시 공개하고 있다.

오산시는 이와 함께 올해 해빙기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국가 차원의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전문가 합동 점검을 실시하는 등 고강도 안전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교량과 터널 등 노후 시설물에 대해서는 첨단 장비를 활용한 정밀 점검을 실시해 사고 징후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시설물 점검과 함께 신속한 후속 조치와 점검 결과의 투명한 공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7월 16일 오후 7시 4분쯤 오산시 서부로 가장교차로 수원 방향 고가도로의 옹벽이 붕괴하면서 하부 도로를 지나던 승용차 2대를 덮쳐 한 명이 사망했고, 또 다른 한 명은 부상을 당했다.

사고 당시 오산시 서부로 일대에는 시간당 39.5㎜의 폭우가 내렸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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