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안동=김성권 기자] 경북경찰청은 봄철 개학기를 맞아 도내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일제 정비·개선과 함께 주요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한 현장 단속을 대폭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경찰은 오는 6일부터 5월 15일까지 지자체, 도로관리청,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노후·훼손된 교통표지판과 노면표시, 불합리한 신호주기(연동) 등 교통시설 전반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개학철 어린이 통학 안전 확보를 위해 민·관 합동점검단을 구성,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1175곳을 대상으로 신호등, 교통표지판, 노면표시, 방호울타리 등 안전시설을 세밀히 점검한다. 미흡한 사항은 관할 지자체와 협업해 신속히 보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신호·지시 위반, 속도위반, 이륜차 법규 위반 등 주요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한 현장 단속도 강화한다. 어린이 등·하교 시간대에는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인도 주행 등 위험 행위를 연중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잘못되었거나 불합리한 교통시설을 발견하면 가까운 경찰관서로 유선 신고하거나 경북경찰청 홈페이지(접수기간 3월 1일~3월 31일)를 통해 적극 제보해 달라"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서행 운전과 신호 준수, 보행자 배려 등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t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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