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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 러너 함께 뛴다…서울마라톤 15일 개최
오전 7시30분 광화문광장 출발, 잠실종합운동장까지

오는 15일 광화문광장에서 출발하는 서울마라톤이 세계 정상급 선수와 시민 등 4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며, 서울시는 교통 통제 조정 등으로 시민 불편 최소화에 나선다. 서울마라톤 포스터. /서울시
오는 15일 광화문광장에서 출발하는 서울마라톤이 세계 정상급 선수와 시민 등 4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며, 서울시는 교통 통제 조정 등으로 시민 불편 최소화에 나선다. 서울마라톤 포스터. /서울시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아시아 최초 세계육상문화유산에 등재된 서울마라톤이 오는 15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7시 30분 '2026 서울마라톤'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광화문광장에서 출발해 잠실종합운동장까지 이어지는 코스다.

세계육상연맹(WA)이 인증한 최고 등급 '플래티넘 라벨' 대회인 이번 서울마라톤은 엘리트(42.195km)와 마스터스(42.195km·10km)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약 4만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도심 레이스로 펼쳐진다.

엘리트 부문에는 9개국 173명이 출전하며, 지난해 남녀 우승자인 하프투 테클루(에티오피아)와 베켈레치 구데타(에티오피아)를 비롯해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다. 외국인 참가자는 6424명으로, 지난해보다 70% 이상 늘었다.

서울시는 지난 1월 마련한 '마라톤대회 가이드라인'을 이번 대회에 처음 적용한다. 출발 시간을 예년보다 30분 앞당긴 오전 7시 30분으로 조정하고, 교통 통제도 조기 시작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대회 당일 오전 5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광화문광장부터 잠실종합운동장에 이르는 주요 구간은 단계적으로 통제되며, 참가자 통과 후 즉시 해제된다.

13일부터 15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는 '서울러닝엑스포'가 열려 메달 각인 행사, 토크콘서트,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서울시는 사전 안전 안내 문자 발송과 버스정류장 우회 안내 QR코드 제공 등 교통 불편 최소화 대책도 시행할 계획이다

김명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서울마라톤'은 시민과 세계 정상급 마라톤 선수가 아름다운 서울 도심을 함께 달리는 글로벌 스포츠 축제 대회"라며 "참가자들의 안전과 질서는 물론, 시민 불편 최소화를 최우선으로 준비해 세계가 주목하는 모범적인 도심 마라톤대회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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