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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수령 1000년 은행나무 고사제 '안녕과 풍년' 기원
경남 함양군이 서하면 은행마을에서 천연기념물 은행나무 고사제로 군민과 마을의 안녕을 기원했다고 밝혔다. /함양군
경남 함양군이 서하면 은행마을에서 천연기념물 은행나무 고사제로 군민과 마을의 안녕을 기원했다고 밝혔다. /함양군

[더팩트ㅣ함양=이경구 기자] 경남 함양군은 서하면 은행마을에서 3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군민과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은행나무 고사제를 올렸다고 밝혔다.

행사는 진병영 군수와 김윤택 군의회 의장, 이춘덕 도의원을 비롯한 지역구 군의원과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무사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고사제를 지내고 풍물놀이와 지신밟기 등 민속놀이를 즐기며 소통과 화합을 다졌다.

은행마을 은행나무는 천연기념물 제406호로서 마을의 형성과 함께 식재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추정 수령은 약 1000년으로 긴 세월 동안 마을의 역사와 함께해 온 은행마을의 상징이자 수호목으로 여겨지고 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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