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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6년 모바일 스탬프투어' 재개…첫 테마는 '미식'
병천순대·유량음식문화거리·천안 중앙시장 잇는 미식 코스 첫 선

천안시 유량음식문화거리 모습. /천안시
천안시 유량음식문화거리 모습. /천안시

[더팩트ㅣ천안=정효기 기자] 충남 천안시가 이달부터 '2026년 모바일 스탬프투어' 운영을 재개하며 첫 번째 테마로 신규 도입된 '미식(밥 Road)' 코스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매달 새로운 주제에 맞춰 천안의 주요 관광지 3곳을 연계해 운영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지정된 장소를 방문해 모바일로 인증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올해는 3월부터 11월까지 월별 테마 코스를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3월 테마는 '미식(밥 Road)'으로 지역 고유의 먹거리와 전통시장을 결합한 음식 관광 코스로 구성됐다.

주요 코스는 △향토음식 병천순대를 즐길 수 있는 '병천순대거리(순대길)' △다양한 외식 콘텐츠가 밀집한 '유량음식문화거리(채움길)' △전통시장의 활기를 느낄 수 있는 '천안 중앙시장(시장길)' 등 3곳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과 관광객은 스마트폰에서 '천안 관광지도'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은 뒤, 지정된 3개 장소를 방문해 스탬프 인증을 완료하면 된다. 시는 매달 테마 코스를 완주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계자 천안시 관광과장은 "올해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3월 미식 코스를 시작으로 천안의 다채로운 관광 자원을 지속적으로 소개해 나갈 것"이라며 "많은 분이 천안의 맛을 따라 걷는 미식 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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