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지난해 3월부터 시작한 '다보듬돌봄기관 사업'을 올해에도 유치원과 어린이집 33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속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다보듬돌봄기관은 맞벌이 증가 및 야간, 교대·주말 근무 등 다양한 근무 형태에 따른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보호자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다보듬돌봄기관은 두 가지 유형으로 △거점형 돌봄은 거점 기관을 지정해 아침·저녁·방학 중 토·공휴일 등 돌봄 취약 시간대에 지역 내 타 기관 유아를 포함한 통합 돌봄을 운영하고 △연계형 돌봄은 단독 운영이 어려운 기관이 지역 내 기관과 협력해 공동 돌봄을 운영한다.
위 사업은 지역사회 협력 기반의 다양한 돌봄 운영 모형을 발굴·적용해 지역 중심의 돌봄 기반을 구축하고 틈새 돌봄 운영 내실화로 안정적인 교육·돌봄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복연 유아교육복지과장은 "다보듬돌봄기관 운영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보호자의 양육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과 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보호자 수요 맞춤형 돌봄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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