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고성=이경구 기자] 경남 고성군은 '책둠벙도서관'이 ‘2026년 미꿈소(미래꿈희망창작소) 전국 확산 사업' 공모에 경남에서 유일하게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미꿈소'는 어린이들이 독서와 창조적 제작 활동을 결합한 체험을 통해 융합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대표 브랜드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책둠벙도서관은 프로그램 패키지(교구 및 물품), 미꿈소 전문 강사 파견, 사서 역량 강화 워크숍, '미꿈소' 브랜드 현판 등을 지원받는다. 사업 종료 후에도 수업에 사용된 열프레스기 등 전문 창작 장비는 도서관 소유로 귀속돼 향후 도서관의 자체 예산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도서관은 오는 7월부터 지원받은 전문 장비를 활용해 '동화 속 소품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들이 직접 그린 동화 속 장면을 에코백이나 머그컵 등에 새겨넣는 '디지털 전사 과정'을 통해 책 속의 상상을 실제 작품으로 구현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확보한 전문 장비와 교육 콘텐츠를 도서관 내 프로그램에만 국한하지 않고 향후 관내 주요 축제 및 행사와 연계해여 '찾아가는 체험 부스' 등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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