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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면 연리리', 첫 포스터 공개…"인생 한순간에 흙길로"
도시 가족의 좌충우돌 귀농 이야기
3월 26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KBS2 새 미니시리즈 '심우면 연리리' 제작진이 주연을 맡은 배우 박성웅의 모습이 담긴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KBS2
KBS2 새 미니시리즈 '심우면 연리리' 제작진이 주연을 맡은 배우 박성웅의 모습이 담긴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KBS2

[더팩트 | 문채영 기자] 배우 박성웅이 대기업 부장 출신 농부로 변신한다.

KBS2 새 미니시리즈 '심우면 연리리'(극본 송정림, 연출 최연수) 제작진은 26일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에는 도시 샐러리맨 복장을 한 박성웅의 모습이 담겨 본 방송을 향한 호기심을 자아낸다.

'심우면 연리리'는 청정 살벌 구역 연리리로 뚝 떨어진 성태훈(박성웅 분) 가족이 서울로 돌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좌충우돌 가족 리부팅 힐링 드라마다. 배우 박성웅과 이수경이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공개된 1차 포스터에는 '연리리의 샐러리맨' 성태훈 역을 맡은 박성웅의 모습이 담겼다. 성태훈은 말끔한 정장을 차려입고 밭 한가운데 우두커니 서 있다. 비뚤어진 선글라스와 바람에 흩날리는 넥타이로 프로 직장인의 처절한 농촌 입성기를 예고한다.

성태훈은 어이없음, 당황, 막막함이 담긴 표정으로 "여기가 내 자리라고?"라고 말하는 듯하다. 포스터 속 "인생, 한순간에 흙길로 뚝!"이라는 문구는 대기업 부장에서 하루아침에 연리리로 강제 귀농하게 된 그의 사연을 궁금하게 만든다.

제작진은 "1차 포스터에 작품이 가진 코믹한 정서를 직관적으로 담아내고자 했다"며 "정장 차림으로 밭 한가운데 떨어진 성태훈의 모습은 '심우면 연리리'의 출발점을 상징한다. 농부로 변신한 박성웅 배우의 반전 매력과 도시 가족의 좌충우돌 적응기로 웃음과 힐링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심우면 연리리'는 3월 26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한다.

mcy2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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