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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소장파 "지선까지 윤어게인?…비밀투표로 정하자"
"총의 모을수 있는 의총 열어달라" 요청

국민의힘 소장파 의원 모임인 '대안과 미래'가 6·3 지방선거를 이른바 '윤어게인' 노선으로 치를 수 있을지 결론 짓기 위해 의원총회를 열고 비밀투표를 진행해 달라고 당 지도부에 공식 요청했다. 사진은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가운데)이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죄 무기징역 선고’ 관련 입장 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뉴시스
국민의힘 소장파 의원 모임인 '대안과 미래'가 6·3 지방선거를 이른바 '윤어게인' 노선으로 치를 수 있을지 결론 짓기 위해 의원총회를 열고 비밀투표를 진행해 달라고 당 지도부에 공식 요청했다. 사진은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가운데)이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죄 무기징역 선고’ 관련 입장 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뉴시스

[더팩트ㅣ국회=김수민 기자] 국민의힘 소장파 의원 모임인 '대안과 미래'가 6·3 지방선거를 이른바 '윤어게인' 노선으로 치를 수 있을지 결론 짓기 위해 의원총회를 열고 비밀투표를 진행해 달라고 당 지도부에 공식 요청했다.

대안과미래 간사인 이성권 의원은 24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조찬 모임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의원들의 총의를 모을 수 있는 의원총회를 개최할 것을 지도부에게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의총을 통해 과연 지선까지 윤어게인 노선으로 치를 수 있는지에 대한 결론을 확실히 내릴 수 있길 바란다"며 "대안과 미래도 그 결론에 전적으로 따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밀투표 형식을 제안했다.

그는 "당원들과 우리 당을 지켜보는 국민들이 국민의힘이 어떤 노선으로 지선을 치를지에 대해 많은 의문을 가지고 있다. 이런 혼란과 분란을 빠르게 수습하기 위해서라도 오늘이든 내일이든 의총을 열어 의원들의 총의를 모아서 최종적으로 결정짓는, 그에 따라 모든 의원과 당원이 힘을 모을 수 있는 의총이 반드시 빠른 시일 내에 열려야 한다"고 부연했다.

전날 장동혁 대표가 당 지지층의 75%가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함께 가야 한다고 답했다는 취지의 여론조사를 제시한 데 대해서는 "상당히 왜곡된, 종합적으로 보지 못하고 필요한 부분만 뽑아서 해석한 부분이 있다는 게 명확했다"며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의총에서 좀 치열하게 해석하고 토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su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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