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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유착 의혹' 한학자 구치소 복귀…구속집행정지 연장 불허
병원 치료를 이유로 구속집행이 정지됐던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구치소에 복귀했다./이새롬 기자
병원 치료를 이유로 구속집행이 정지됐던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구치소에 복귀했다./이새롬 기자

[더팩트ㅣ설상미 기자] 병원 치료를 이유로 구속집행이 정지됐던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구치소에 복귀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한 총재는 전날 오후 2시께 경기도 의왕 서울구치소로 복귀했다.

이에 앞서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한 총재의 구속집행정지 기간 연장 신청을 불허됐다.

재판부는 지난 11일 낙상 사고에 따른 병원 치료를 위해 한 총재의 구속집행을 21일 오후 2시까지 정지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한 총재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과 공모해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불법 정치자금 1억원을 제공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됐다.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통일교 현안 해결을 청탁하며 금품을 전달한 혐의도 있다.

권 의원 외에도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 등 여야 정치인에게 금품을 전달한 혐의로도 수사선상에 올라있다. 이 사건은 정교유착 의혹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수사하고 있다.

snow@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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