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올림픽 마무리…"잊지 못할 순간"

[더팩트ㅣ김시형 기자] 이해인(20·고려대)이 2026년 밀라노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무대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갈라쇼에서 '저승사자'로 변신해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다.
이해인은 2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갈라쇼에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주제가에 맞춰 연기했다.
검은색 갓과 한복 차림으로 빙판에 오른 그는 연기 도중 3연속 점프를 성공시키는 한편, 케이팝 안무를 연상시키는 동작을 가미해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갈라쇼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난 이해인은 "대회 전에는 많이 떨렸지만 오늘은 하나도 떨리지 않았다"며 "올림픽 무대에서 갈라쇼까지 설 수 있어 너무나 값진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이 음악을 통해 제가 이겨낸 순간들을 담고 싶었다"며 "가사가 제 마음에 많이 와닿고 지금도 들으면 위로가 되는데, 쇼를 보신 분들도 위로를 받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생애 첫 올림픽을 마무리한 그는 "절대 잊지 못할 순간이 정말 많았다"며 "아쉬움도 있지만 다음 대회를 위해 어떤 점을 보완하면 좋을지 찾을 수 있었던 것도 큰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rocker@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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