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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에 나이 있나요"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울릉 신입생 모집
울진군 40명 선착순 접수, 울릉군 30주 과정 운영 및 명예학사 수여
지역 평생학습 공동체 활성화… 20대부터 70대까지 도민 누구나


울진군청 전경. /김성권 기자
울진군청 전경. /김성권 기자

[더팩트ㅣ울진·울릉=김성권 기자] 경상북도가 도민들에게 체계적인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2026년 경북도민행복대학'이 울진군과 울릉군 캠퍼스에서 신입생 모집을 시작, 본격 학사 운영에 나선다.

울진군 캠퍼스는 오는 25일까지 202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20대부터 70대까지 울진군민으로, 배움에 열정이 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다만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위해 지난 3년간(2023~2025년) 입학 이력이 있는 군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총 40명을 선착순으로 선발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신청은 경상북도 인재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나 이메일, 울진군청 인구정책과 방문 및 우편 접수로도 가능하다.

울릉군청. /김성권 기자
울릉군청. /김성권 기자

울릉군 캠퍼스는 오는 3월 11일까지 신입생을 모집한다. 울릉군에 거주하는 30세 이상 69세 이하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간씩 진행된다.

특히 울릉 캠퍼스는 상·하반기 각 15주씩 총 30주의 내실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출석률 70% 이상과 사회참여활동 5시간 이상 충족한 수료생에게는 '명예도민학사학위'를 수여해 학습 성취감을 높일 계획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학생회 운영을 위한 소정의 자부담(회비 5만 원 내외)이 발생한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지역 주민 간의 소통과 사회 참여를 독려하는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울진·울릉군 관계자는 "도민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통해 삶의 활력을 찾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시민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울진군 평생교육팀 및 울릉군 평생학습팀으로 하면 된다.


t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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