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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자동행 최우수상에 종로구 '119 비상벨'…성북·노원·은평구 우수상
서울시, 자치구 성과공유회 개최

서울시는 23일 오전 10시 40분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약자동행 가치를 실천한 우수 자치구를 시상하고 사업 성과를 확산하는 '약자동행 사례 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침수 취약가구에 119 자동신고 시스템을 구축한 종로구의 '지하주택 119연계 비상벨' 사업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서울시
서울시는 23일 오전 10시 40분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약자동행 가치를 실천한 우수 자치구를 시상하고 사업 성과를 확산하는 '약자동행 사례 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침수 취약가구에 119 자동신고 시스템을 구축한 종로구의 '지하주택 119연계 비상벨' 사업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서울시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서울시 '약자동행 자치구 지원사업' 최우수상에 종로구, 우수상에 성북·노원·은평구가 선정됐다.

시는 23일 오전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약자동행 사례 공유회'를 열고, 지난해 지원한 33개 사업 가운데 성과가 우수한 4개 자치구와 담당자 5명을 시상한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은 침수 취약가구에 119 자동신고 시스템을 구축한 종로구의 '지하주택 119연계 비상벨' 사업이 선정됐다. 일정 수위 이상 침수 시 소방서로 자동 신고되는 시스템을 통해 재난 대응력을 높였다는 평가다.

우수상은 성북구의 '느린학습자 자유학기 맞춤형 THE 성장스쿨', 노원구의 '장애인 친화병원 운영 확대' 및 '고립·은둔청년 자립지원', 은평구의 '치매 골든타임 1.1.9' 사업이 받는다. 장애인 의료접근성 개선, 가상회사 체험을 통한 청년 자립 지원, 치매 조기 발견 지원 등 현장 중심 정책이 성과를 냈다는 설명이다.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은 자치구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을 직접 발굴·제안하면 시가 이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2023년 27개에서 지난해 33개로 확대됐다. 장애인친화미용실, 고립·은둔청년 자립지원 등 검증된 모델은 9개 자치구로 확산돼 운영 중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민관협력으로 추진 중인 '모두의 지하철을 위한 안내표지 개선사업' 사례 발표와 함께 사업 참여자들의 현장 소감도 공유된다.

서울시는 우수사례를 다른 자치구로 확산해 '약자동행' 가치를 서울 전역에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홍윤희 사단법인 무의 이사장(서울시 약자동행 명예시장)은 "최초로 교통약자 대상 안내표지 연구부터 설치까지 전 과정이 민관협력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뜻깊다"고 소감을 전하며 "약자동행으로 만들어갈 더 많은 서울의 변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석 서울시 재정기획관은 "약자동행 지원사업을 통해 시민생활 속 다양한 약자를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약자동행 가치’를 지켜내고 실천해 나가는 현장을 꾸준히 지원하고 새로운 약자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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