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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공공 현수막 친환경 원단 의무화…3월 1일부터
경남서 처음…전국 두 번째

거제시청 전경. /거제시
거제시청 전경. /거제시

[더팩트ㅣ거제=이경구 기자] 경남 거제시가 다음 달부터 경남에서 처음이자, 전국 두 번째로 공공 현수막 친환경 원단 의무화를 전면 시행한다.

시는 '친환경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에 따라 오는 3월 1일부터 본청·직속기관·사업소·의회·면동 등 전 부서에서 제작하는 공공 현수막에 환경 표지 인증 친환경 원단 사용을 의무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공공 현수막이 연간 약 6000~6400여 장이 제작·폐기되고 있으며 기존 일반 현수막 사용 시 연간 약 22.5t의 이산화탄소(CO₂)가 배출되는 것으로 분석되며, 이번 전면 전환으로 약 16.4t의 CO₂감축(배출량 약 70% 감소)과 함께 미세플라스틱 저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시는 공공 부문 선도 시행을 통해 민간 확산 기반을 마련하고, 기업과 기관·단체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친환경 현수막 전용 게시대 설치와 회수 현수막 재활용 사업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책은 단순한 소재 전환을 넘어 공공이 먼저 실천하고 민간이 함께 확산하는 탄소중립 광고 문화의 출발점"이라며 "친환경 도시 거제의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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