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목포=김동언 기자] 전남 목포시가 1인 가구 증가에 대응해 맞춤형 복지 연계를 위한 '1인 가구 등록제'를 도입하고 3월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1인 가구 등록제'는 한 번의 등록으로 다양한 지원사업과 프로그램 정보를 통합 안내받고 개인 상황과 관심사에 맞는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관리 체계다. 시는 등록 정보를 바탕으로 생애주기별 수요에 맞춘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등록 대상은 목포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1인 가구 또는 목포시 소재 직장에 재직 중인 1인 가구다.
등록자는 △주거안전 강화를 위한 '세이프존 지원사업'(스마트홈캠·창문 잠금장치·스마트 도어벨 지원) △부동산 안심계약 지원 △독립서점 방문 활동 '북크닉단' △건강 도시락 만들기 '냉장고를 부탁해' △인생 설계 프로그램 '갓생 살자!' △반려견 수제 간식 만들기 '브레드 댕발소' 등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100명에게는 1만 원권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최성숙 센터장은 "등록제를 통해 지역 내 1인 가구의 특성과 욕구를 보다 세밀하게 파악하고 주거 안전과 정서 지원,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아우르는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가족센터는 찾아가는 상담소 운영 등 현장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문의는 목포시가족센터로 하면 된다.
kde32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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