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진도=김동언 기자] 전남 진도군에서 생산되는 진도 '김'이 ASC-MSC 해조류 및 CoC 국제표준 인증을 취득하며 친환경·지속가능 수산물로 공식 인정받았다.
ASC는 2010년 세계자연기금(WWF)과 네덜란드 지속가능한 무역(IDH)이 설립한 양식관리협회가 운영하는 인증 제도로 해양오염 저감과 지속가능한 양식어업을 목표로 한다. MSC는 자연산 어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해 수산자원 고갈을 방지하는 국제 인증이다.
CoC 인증은 ASC-MSC 인증 제품을 가공·유통·판매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생산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의 이력과 관리 체계를 검증한다. 소비자는 인증 마크를 통해 투명하게 관리된 수산물을 선택할 수 있다.
ESG와 윤리적 소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ASC-MSC 인증은 안전성과 신뢰성을 갖춘 수산물 선택 기준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인증 취득을 통해 진도 김의 청정수산물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세계 시장에 진출하는 기반을 마련해 새로운 판로 개척과 국내 판매 촉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전국 최대 김 위판고를 달성해 진도군 김 산업이 고부가가치 양식산업으로 한층 더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김에 이어 전복 2개소도 친환경 국제표준 인증을 취득하는 등 지속가능한 수산업 기반 확대에 나서고 있다.
kde32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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